샴록 로버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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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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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록 로버스는 남더블린의 탤러트를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 1899년에 창단되었고 아일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구단이며, 아일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다른 어떠한 클럽들보다 아일랜드 국가대표를 많이 배출한 구단이다[2].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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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록 로버스는 1899년에 더블린의 링센드에서 창단되었다.

1922-23 시즌에 처음으로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1949년까지 44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아일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1950년대에는 리그 3회 우승, FAI컵 2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1957년에는 유러피언컵에 출전하면서 아일랜드 클럽 중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본선에 참가했다.

1960년대에는 FAI컵을 6회 연속으로 우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부진이 시작되었고, 1980년대 초반에 다시 부활하며 1983-84 시즌에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샴록은 1926년부터 1987년까지 글렌말루어 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렀는데, 당시 구단주들의 여러 논란이 생기면서 해당 경기장을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매각했다. 이후 22년 동안 더블린 근교의 여러 구장들에서 홈경기를 소화했고 간혹 더블린 밖의 도시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샴록의 팬들은 구단의 소멸을 막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2009년에 현재의 홈구장인 탤러트 스타디움에 정착하게 되었다.

샴록의 현재 홈 유니폼 패턴인 흰색, 녹색 가로 줄무늬는 1926년부터 채택해 입기 시작했다[3].

2011년 8월 26일, 샴록은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파르티잔 베오그라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아일랜드 클럽 최초로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2.1. 최근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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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몰타의 하이버니언스 FC. 1차전에서는 3-0으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도 0-0으로 비기며 성공적으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차 예선에서는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맞붙었는데, 원정이었던 1차전에서는 0:3으로 패배했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UEFA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에서는 북마케도니아의 슈쿠피와 맞붙었는데, 샴록이 1, 2차전 합계 5:2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헝가리의 강호인 페렌츠바로시와 맞붙어 1, 2차전 합계 1:4로 밀려 탈락했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 루도고레츠전과 마찬가지로 2차전이었던 홈에서는 1:0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럽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 탈락으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3포트에 배정된 샴록은 헨트, 몰데, 유르고덴스와 함께 F조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F조에서 좋지못한 모습을 보이며 4차전까지 1무 3패를 기록하면서 컨퍼런스 리그 1호 조별리그 탈락 팀이 되었다.

2022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아이슬란드의 브레이다블리크 UBK. 1차전에서는 1-0으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도 2-1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 TC. 1차전에서는 4-0으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는 2-0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3. 클럽 스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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